‘종업원 성추행·술값 접대 의혹’ 광주 현직 경찰서장 수사

최치봉 기자
수정 2020-09-02 10:44
입력 2020-09-02 10:37
광주지역 현직 경찰서장이 술집에서 종업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고 동석자가 술값을 계산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2일 광주 광산경찰서장인 A 경무관이 술집 종업원의 신체를 만졌다는 의혹을 다룬 전날 지역 방송뉴스 영상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 경무관은 지난달 21일 오후 광주 한 술집에서 여성 종업원 3명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술자리에는 A 경무관의 지인들이 동석했는데, 20만원가량인 술값은 동석자가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경찰청은 이날 A 경무관에 대한 인사 조처를 경찰청 본청에 건의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서 인사 조처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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