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불안한 200명대…신규확진 267명, 중증환자 급증

신진호 기자
수정 2020-09-02 09:36
입력 2020-09-02 09:36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늘어 누적 2만 449명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날(235명)보다 다소 증가해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299명→248명→235명→267명) 2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53명이고, 해외유입은 14명이다.
사망자가 2명 발생해 총 326명으로 늘어났다.
문제는 위중·중증환자 연일 급증하는 추세라는 점이다. 1일에만 20명 늘어나 총 124명이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