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억원 상당 수해물품’ 전남도에 기탁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0-09-01 15:49
입력 2020-09-01 15:49

구례·곡성 등 침수가구 지원

홍수 피해 8개 시군에 5억 1000만원 기부하기도

NH농협은행이 ‘2억원 상당 수해물품’을 전남도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서옥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NH농협은행이 1일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남도에 기탁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서옥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기탁 받은 물품을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구례, 곡성 등 침수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호우피해까지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을 복귀할 수 있도록 전남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 1800여명이 50회에 걸쳐 침수주택 및 축사 피해복구, 농기계 무상수리 등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시군에 5억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피해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등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설?인력?물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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