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안 쓰고 고스톱 친 노인 4명 코로나19 확진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0-08-31 15:59
입력 2020-08-31 15:56
화투(고스톱)
울산에서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명 중 4명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확진자와 고스톱을 쳤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울산 92~95번 확진자 4명이 88번 확진자의 접촉자라고 밝혔다.

88번 확진자는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67세 남성으로, 25일 남구에 사는 지인인 94번 확진자(79세 여성) 집에서 92~95번 확진자 4명과 함께 고스톱을 치는 등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집안에서 고스톱을 치는 과정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92~95번 확진자는 60~80대로 모두 고령층이다.

88번 확진자는 앞서 22일 북구 소재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이후 24일부터 29일 사이 4차례 남구 소재 의원과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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