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늘 동네병원 3549곳 문 닫아…휴진율 10.8%”

최선을 기자
수정 2020-08-26 18:23
입력 2020-08-26 18:23
휴진 관련 안내문 붙은 병원 서울의 한 병원에 휴진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8.26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가 2차 총파업(집단휴진)에 나선 첫날인 26일 의원급 의료기관 10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휴진 여부를 파악한 결과, 전국의 3만 2787곳 가운데 3549곳이 휴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휴진 비율은 10.8%로, 동네 의원 10곳 중 1곳이 문을 닫았다는 의미이다.

이날 휴진하겠다고 사전에 신고한 의원급 의료기관이 2097곳(6.4%)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1500곳 가까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의료계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상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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