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칸 여성을…” 대학 화장실서 불법촬영한 해양경찰
최선을 기자
수정 2020-08-21 10:12
입력 2020-08-21 10:12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 적발된 A(46)경사를 해임했다고 21일 밝혔다.
A경사는 지난달 9일 진주의 한 대학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옆 칸에 있는 여성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다가 적발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경사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