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 만난 文대통령 “종교가 방역 모범 돼 달라”

수정 2020-08-21 01:52
입력 2020-08-21 01:34
文대통령, 천주교 지도자에게 “종교가 방역 모범 돼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 천주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염수정(가운데) 추기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 대통령은 “방역 책임자로서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이상 방역을 악화시키지 않고 코로나를 통제할 수 있도록 종교가 모범이 돼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 천주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염수정(가운데) 추기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 대통령은 “방역 책임자로서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이상 방역을 악화시키지 않고 코로나를 통제할 수 있도록 종교가 모범이 돼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020-08-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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