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확진 교인’과 접촉한 성남 40대 여성 감염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0-08-12 14:40
입력 2020-08-12 14:18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주님의 샘 장로교회. 2020.8.10 뉴스1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금곡동에 거주하는 A(43·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성남시 195번 확진자인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김포시 ‘주님의 샘 장로교회’의 신도인 김포시 54번 환자(10일 확진)와 지난 7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됐으며 무증상 상태였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여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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