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연 서울청장, 잠수교 현장 점검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20-08-10 16:29
입력 2020-08-10 16:29
장하연(왼쪽)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0일 서울 장마로 교통통제 중인 잠수교를 찾아 현장 경찰관들의 보고를 받고 있다. 2020.8.10
서울지방경찰청 제공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0일 오후 집중호우로 교통이 통제된 잠수교와 한강경찰대 이촌센터를 방문해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장 청장은 50여 일간 이어진 기록적인 장마와 집중호우로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북상하는 태풍으로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통제 및 안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 경찰관의 안전도 지켜달라고 지시했다.
장하연(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0일 서울 장마로 교통통제 중인 잠수교를 찾아 현장 경찰관들의 보고를 받고 있다. 2020.8.10
서울지방경찰청 제공
장 청장은 지난 2011년 우면산 산사태로 큰 피해가 있었던 서초구 일대를 담당하는 서초3파출소도 찾아 예방순찰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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