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 5번째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발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20-07-30 21:22
입력 2020-07-30 21:22
미국,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발사
미국,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발사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를 탑재한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의 아틀라스V 로켓이 3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30일 오전 7시50분(미 동부 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를 발사했다.

화성에서 미생물 흔적을 찾는 임무를 띤 퍼서비어런스는 NASA의 5번째 화성 탐사 로버다.

아틀라스V 로켓에 탑재된 퍼서비어런스는 약 5억500만㎞를 날아가 내년 2월 18일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Jezero) 크레이터’에 착륙해 고대 생명체 흔적을 찾고 지구로 가져올 토양 샘플을 준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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