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헌신·믿음’ 꽃말에 담긴 임명 의미…문 대통령, 박지원 손자와 눈맞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20-07-29 16:18
입력 2020-07-29 12:21
박지원 국정원장 손자에게 꽃다발 주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박 원장의 손자에게 꽃다발을 주고 있다. 2020.7.29 연합뉴스
손자 안아주는 박지원 국정원장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딸과 함께 참석한 손자를 안아주고 있다. 2020.7.29 연합뉴스
박지원 국정원장 손자에게 꽃다발 주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박 원장의 손자에게 꽃다발을 주고 있다. 2020.7.29 연합뉴스
신임 통일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및 경찰청장 임명장 수여식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박지원 국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박 원장의 손자 박주현 군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 2020. 7. 29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박지원 국정원장과 기념촬영 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박 원장의 손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2020.7.29 연합뉴스
신임 통일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및 경찰청장 임명장 수여식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임명식 시작을 기다리던 박지원 국정원장의 손자 박주현 군이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안기고 있다. 2020. 7. 29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손자 안아주는 박지원 국정원장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딸과 함께 참석한 손자를 안아주고 있다. 2020.7.29 연합뉴스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 임명식에 참석한 박 정보원장의 손자가 지루한 듯 장난을 치고 있다. 2020. 7. 29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 임명식에 참석한 박 정보원장의 손자가 지루한 듯 장난을 치고 있다. 2020. 7. 29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 임명식에 참석한 박 정보원장의 손자가 지루한 듯 장난을 치고 있다. 2020. 7. 29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박지원 국정원장과 기념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0.7.29 연합뉴스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 ‘첫 출근길 손자 손 꼭 잡고’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이 29일 오전 출근을 위해 손자와 손을 잡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20.7.29 뉴스1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 첫 출근길 ‘귀여운 손자와 함께’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이 29일 오전 출근을 위해 손자와 손을 잡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20.7.29 뉴스1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 ‘귀여운 손자 손 꼭 잡고’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이 29일 오전 출근을 위해 손자와 손을 잡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20.7.29 뉴스1
환담장 향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신임 국가정보원장 통일부 장관 경찰청장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룡 경찰청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문 대통령,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2020.7.29 연합뉴스
첫 출근하는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이 29일 오전 출근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20.7.29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신임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이 장관의 배우자와 박 원장의 딸과 손자, 김 청장의 배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수여식에서 이 장관과 박 원장, 김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배우자 등에게 각각 의미를 담은 꽃다발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장관 부부에겐 ‘평화와 희망’을 의미하는 데이지와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꽃말을 가진 은방울 꽃이 담긴 꽃다발을 전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꽃다발 주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 장관의 부인 이보은씨에게 꽃다발을 주고 있다. 2020.7.29 연합뉴스
지휘관 표장 달아주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김창룡 신임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지휘관 표장을 달아주고 있다. 2020.7.29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또 박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함께 온 박 원장의 손자에게 무릎을 굽혀 헬리오트로프와 송악, 아게라덤으로 구성된 꽃다발을 전달했다. 헬리오트로프는 헌신과 성실, 송악과 아게라덤은 신뢰를 의미한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박 원장 손자에게 청와대 기념품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김 청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한 후 오른쪽 가슴에 지휘관 표장을 부착했다. 김 청장 배우자에겐 말채나무와 산부추꽃으로 꾸며진 꽃다발을 선물했다. 국민과 소통하는 믿음직한 경찰, 국민을 보호하는 수호자의 상징성을 담았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장관 등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비공개 환담을 진행했다.



앞서 미래통합당이 이 장관과 박 원장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에 반대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보고서를 채택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 이 장관 임명안을 재가한 데 이어 28일 박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청장은 24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환담장 향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신임 국가정보원장 통일부 장관 경찰청장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룡 경찰청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문 대통령,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2020.7.29 연합뉴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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