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방역인력 휴식 보장해야…지원방안 검토”

김유민 기자
수정 2020-07-22 14:23
입력 2020-07-22 14:23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참모들과의 회의 자리에서 “장기간 코로나19 대응과 여름철 무더위로 선별진료소 등 방역 인력의 고생이 크다”며 “휴가 사용이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고 지적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최소한의 휴식을 보장하도록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배려가 필요하다”며 “보건복지부, 국방부 등 관계 부처는 방역 인력이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인력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방역 인력에 대해 “휴식이 필요한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선별진료소는 K방역의 중심축으로 1월부터 만들어졌다”며 “1월부터 오늘 이시간까지 방역 인력이 강행군하고 있으니 격무로 인한 피로 누적이 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으며, 이분들도 더위를 식힐 권리가 있다는 것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관련기사
-
포천 8사단 감염경로 미스터리…방문 상담사도 확진
-
4차 감염 우려에도 손놓은 당국… 제주 78명 집단 등교 거부 사태
-
부산항 러 선박 격리 선원 3명 추가 확진 …무증상
-
포천 육군부대, 코로나 8명 확진 ‘비상’
-
“의문의 집단 감염” 포천 육군부대, 코로나 무더기 확진(종합)
-
대구 코로나 감염자, 실제론 18만명?…정은경 “신중해야”
-
‘코로나19 완치’ 분당제생병원 직원 4명, 치료제 개발 혈장 제공
-
이라크 건설근로자 1차 귀국 45명 줄확진…297명 귀국 예정
-
흩어지는 교회·사찰… ‘거리두기’에도 믿음은 더 가까이
-
군부대 집단감염, 지역사회서 유입된 듯
-
“줄지 않는 지역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59명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