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 화재…“대응 2단계 진화중”

최선을 기자
수정 2020-07-18 13:14
입력 2020-07-18 13:14
의왕 플라스틱 성형용기 공장서 불 18일 오전 11시 25분쯤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0.7.18 독자제공=연합뉴스
18일 오전 11시 25분쯤 경기 의왕시 고천동 플라스틱 성형용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5~9개 소방서가 함께 진화작업)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36대와 긴급구조지휘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8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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