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주한미대사관 “20일부터 유학생 등 일부 비자 발급 재개”

임효진 기자
수정 2020-07-16 17:52
입력 2020-07-16 17:52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비자신청 창구 입구. 사진=연합뉴스
주한미국대사관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중단했던 비자발급 업무를 유학생 등 일부 비이민 비자에 한해 재개한다.

16일 미 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주한미국대사관은 7월 20일부터 학생 및 교환 방문자를 위한 비자(F, M, J) 등 일부 비이민 비자 발급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H1B, H2B, H4, L 및 일부 J비자 신청자는 예외 사항에 적용되는 경우 인터뷰 예약을 요청할 수 있다.


미 대사관은 “가능한 신속히 비자 신청을 처리할 계획이지만 업무 적체 때문에 신청자들의 발급 대기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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