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6·17 부동산 정책 후속 대책 발표
박윤슬 기자
수정 2020-07-10 14:56
입력 2020-07-10 14:56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17 부동산 정책 후속 대책이 발표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투기수요를 근절하기 위해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히며 단기 보유자와 규제지역 다주택자에 대해 출구 마련과 함께 양도세 중과세율을 인상하기로 했다.
또 서민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애최초 주택 구입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층을 포함한 전월세 대출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청와대는 여권 내에서도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인책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국토부 장관을 교체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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