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정체불명 폐렴으로 1772명 사망 “코로나보다 치사율 높아”
이보희 기자
수정 2020-07-10 09:19
입력 2020-07-10 09:15
10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은 전날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정체불명의 폐렴이 카자흐스탄을 휩쓸고 있다”며 현지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상대로 경계령을 내렸다.
중국대사관 측은 카자흐스탄에서 이 폐렴으로 올해 1~6월 1772명이 사망했고 특히 6월에만 628명이 목숨을 잃었다면서 “치사율이 코로나19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보건당국 등은 현재 이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해 조사 중이다. 코로나19와의 관련성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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