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군, 대안학교 고등학생도 교복비 지원
김병철 기자
수정 2020-06-22 14:36
입력 2020-06-22 14:36
지난해 대안교육기관과 다른 시·도 중학교에 입학한 경기도 중학생에게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교복비를 지원한 도는 사업 2년 차를 맞아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중·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교육을 받는 대안교육기관 신입생과 다른 시·도 소재 중학교에 입학한 1학년생 중 교복비를 지원받지 못한 학생 2180명이다.
교복비 지원에 들어가는 총예산은 6억5000여만원으로 도와 시·군 지자체가 50%씩 분담한다.
학부모 등 보호자는 시·군 주민센터 등에 교복구매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을 갖춰 신청하면 교복비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대안교육기관이 대부분 9월 학기라 신입생들은 이제 교복 구입을 시작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사각지대 없는 무상교복 지원이 코로나로 인해 무거워졌을 도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도 소재 일반 중학교 신입생 13만4000여명, 고등학교 신입생 12만4000여명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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