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일반영업장 29일까지 휴장 연장

조한종 기자
수정 2020-06-19 18:06
입력 2020-06-19 18:06
강원랜드 카지노장이 오는 29일까지 휴장을 연장한다. 연합뉴스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장인 강원랜드는 19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29일 오전 6시까지 카지노 일반영업장 휴장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의 수도권 지역에 대한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에 따른 조치이다. 강원랜드는 카지노 일반영업장에 대해 지난 2월 23일 긴급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휴장을 이어오고 있다.

카지노 일반영업장의 운영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방역당국의 대응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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