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울먹이는’ 아버지 … 효순미선 평화공원 완공식
수정 2020-06-13 16:38
입력 2020-06-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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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효순미선 평화공원 완공식 및 18주기 추모제에서 신효순 양의 아버지 신현수 씨가 울먹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자리로 돌아가 눈물을 닦고 있다. 2020.6.13 연합뉴스
1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효순미선 평화공원 완공식 및 18주기 추모제에서 신효순 양의 아버지 신현수 씨가 감사 인사를 하며 울먹이고 있다. 2020.6.13 연합뉴스
13일 경기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효순미선평화공원 완공식 및 고 신효순.심미선 18주기 추모제’에서 신효순 양의 아버지 신현수 씨가 참석하고 있다. ‘효순이 미선이 사건’은 2002년 6월 13일 신효순.심미선 두 여중생이 인도가 없는 왕복 2차로를 걷다 뒤에서 오던 미군장갑차에 치여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건이다. 사고를 낸 미군병사들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의해 대한민국 재판이 아닌 미군재판을 받았으며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미군의 태도와 불평등한 SOFA협정에 분노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항의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 집회를 시작으로 촛불집회가 대중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6.13/뉴스1
13일 경기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효순미선평화공원 완공식 및 고 신효순.심미선 18주기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이 사고현장에서 평화공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효순이 미선이 사건’은 2002년 6월 13일 신효순.심미선 두 여중생이 인도가 없는 왕복 2차로를 걷다 뒤에서 오던 미군장갑차에 치여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건이다. 사고를 낸 미군병사들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의해 대한민국 재판이 아닌 미군재판을 받았으며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미군의 태도와 불평등한 SOFA협정에 분노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항의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 집회를 시작으로 촛불집회가 대중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6.13/뉴스1
1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효순미선 평화공원 완공식 및 18주기 추모제에서 참석내빈들이 사고 현장에서 묵념을 마치고 평화공원 입구로 이동하고 있다. 2020.6.13 연합뉴스
1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효순미선 평화공원 완공식 및 18주기 추모제에서 문규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상임대표(오른쪽)와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참석 내빈들이 묵념하고 있다. 2020.6.13 연합뉴스
1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효순미선 평화공원 완공식 및 18주기 추모제에서 고인의 영정이 평화공원의 시민추모비 앞에 놓이고 있다. 2020.6.13 연합뉴스
1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효순미선 평화공원 완공식 및 18주기 추모제에서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0.6.13 연합뉴스
13일 경기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열린 ‘효순미선평화공원 완공식 및 고 신효순.심미선 18주기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효순이 미선이 사건’은 2002년 6월 13일 신효순.심미선 두 여중생이 인도가 없는 왕복 2차로를 걷다 뒤에서 오던 미군장갑차에 치여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건이다. 사고를 낸 미군병사들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의해 대한민국 재판이 아닌 미군재판을 받았으며 무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미군의 태도와 불평등한 SOFA협정에 분노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항의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 집회를 시작으로 촛불집회가 대중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6.13/뉴스1
연합뉴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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