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대통령 21대 국회서 공수처장 인사청문회 조속처리 요청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수정 2020-05-28 17:27
입력 2020-05-28 17:26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오참을 함께하고, 국정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 대통령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0. 5. 28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오찬 회동에서 “국회가 열리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시행을 위한 공수처장 인사청문회와 같은 것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고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공수처가 오는 7월 출범하는 일정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뜻을 여야 원내대표에게 전달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또 국회법으로 정해진 시점에 21대 국회가 정상적으로 개원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만나 21대 국회에 대한 바람을 전달했으며 이에 주 원내대표는 “협조하고 싶다”고 답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