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마음 속 영원한 대통령…노무현 없는 盧시대 산다”

강주리 기자
수정 2020-05-23 12:44
입력 2020-05-23 12:34
SNS에 盧 11주기 추모글 올려 “함께 한 시간 그립고 그립다”
“사스 이후 질본 출범, 앞날 내다본 盧 혜안”정 총리, 참여정부 시절 산자부 장관 지내
사진가 장철영 제공/연합뉴스
정 총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 ‘노무현 대통령님께 띄우는 편지’를 통해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사람 사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글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19광풍’이 휘몰아치고 있다”면서 참여정부 출범 초기였던 2003년 맞은 ‘사스’ 사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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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17년이 흐른 지금 질병관리청 승격을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살았던 자’와 ‘살아가고 있는 자’는 17년의 세월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맞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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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가 노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 20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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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 발자취가 담긴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2020.5.22 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내 ‘함께 만드는 시민 참여 전시’ 공간에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에 남긴 메모가 부착돼 있다. 2020.5.22 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이 노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 2020.5.22 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이 노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 20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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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국화를 든 한 시민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20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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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입구에 이번 추도식 슬로건 문구가 부착돼 있다.
이번 추도식 슬로건인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는 노 전 대통령이 지난 2001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약속한 말이다. 20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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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너럭바위. 20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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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 발자취가 담긴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20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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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 발자취가 담긴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20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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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020.5.22 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 발자취가 담긴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20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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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노 전 대통령 발자취가 담긴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20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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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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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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