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녀 안전 위해 ‘태왁 보호망’ 무상 공급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20-05-08 12:53
입력 2020-05-08 12:53
울산시가 해녀들에게 무상 공급할 ‘태왁 보호망’.
울산시는 해녀 안전을 위해 ‘맞춤형 태왁 보호망’ 300개를 구매해 이달 무상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태왁은 해녀가 물질할 때 가슴에 받쳐 몸을 뜨게 하는 공 모양 기구다.

이번에 공급하는 태왁 보호망은 주황색 형광 폴리에스터 재질로 제작됐다. 염분에 강하고 먼 거리에서도 해녀를 식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흰색 태왁은 조업 어선이나 해양레저 선박과 충돌 등 해상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녀들이 사고 위험 없이 작업할 수 있도록 태왁 보호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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