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코로나19 극복 1000만원 기부

최종필 기자
수정 2020-04-29 15:30
입력 2020-04-29 15:30
간부공무원들도 자발적 모금 동참
정현복 광양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71명도 특별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광양시 공직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총 모금액 1820만원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광양 시민과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또 6급 이하 전 공직자는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광양사랑상품권 구매를 추진한다. 통합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와 공공연대노조 광양시지회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직원들은 이달부터 3개월간 총 7억 2150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해 식당 등 지역 업체에 적극 사용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 공직자들의 성금과 상품권 구매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전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을 통해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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