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도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20-04-29 10:24
입력 2020-04-29 10:19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북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 1분기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862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1% 증가했다.

이같은 전북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전국 평균 3.0% 보다 3배 가량 높은 것이다.


수출 효자상품은 6.4% 증가한 가공식품이다. 이 가운데 면류는 25.3% 증가한 1971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펫푸드 수출액은 1092만 달러로 무려 639% 증가했다.

반면, 조미김(-26.5%)과 마른김(-23.9%), 닭고기(-2.5%) 등 수산물과 축산물의 수출은 크게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이 20.5% 가장 높고 일본과 태국 각각 15.6%, 미국 12.8%, 베트남 8.5%, 네덜란다 4.7% 등이다.

전북도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농수산식품 수출이 증가한 것은 대단한 성과”라면서 “2분기부터는 수출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돼 온라인 쇼핑몰 판촉과 기업간 상거래 촉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주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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