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서울시향 ‘VR 오케스트라’ 공개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수정 2020-04-29 11:33
입력 2020-04-28 22:46
EBS와 서울시향이 함께한 VR 오케스트라 공연. EBS 제공
EBS와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이 코로나19로 집에서 개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음악 교육 콘텐츠 ‘가상현실(VR)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EBS는 “서울시향과 교과서 필청 음악 10편을 선정해 무관중 연주를 진행하고 이를 VR 콘텐츠로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상은 29일 EBS, 서울시향,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해 저작권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향은 초·중등 교과서에서 소개하는 관현악곡 중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학생들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을 선정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2020-04-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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