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거돈 “불필요한 신체접촉…용서빌며 사퇴” 눈물

김유민 기자
수정 2020-04-23 11:17
입력 2020-04-23 11:17
오거돈 시장은 “한 사람에게 5분의 짧은 면담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 피해자에게 사죄드리고 모든 허물 짊어지고 용서를 비하며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3전4기 끝에 당선돼 잘하고 싶었지만…”이라며 울먹였다. 오 시장은 “부산을 너무나 사랑했던 한 사람으로 기억해달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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