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코로나로 내국인 212명 격리중, WHO에 보고

윤창수 기자
수정 2020-04-23 08:02
입력 2020-04-23 08:02
지난해 말 외국인 포함 2만 5139명 격리해제
AP 연합뉴스
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소장은 22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 보건성이 WHO에 제출한 ‘주간 보고’를 토대로 이같이 말했다.
주간 보고에서 북한은 이달 17일 기준 총 7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했고, 이 가운데 확진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외국인을 포함해 총 2만 5139명을 격리에서 해제했다고 보고서에 적었다.
한편 WHO는 북한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기술과 지침,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고 살바도르 소장은 소개했다.
그는 “(개인보호장비와 진단시약 등) 지원물품은 현재 (북중 접경 도시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있다”며 “북한으로 물품을 들여오기 위해 북한 당국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전역에 235개 신속대응팀을 설치했으며, 각 팀은 전염병학자와 의사, 간호사, 의료보조인, 축산부에서 파견된 5명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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