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가 격리자 투표 저조할듯,33% 참여의사 밝혀
황경근 기자
수정 2020-04-14 15:17
입력 2020-04-14 15:17
제주시는 정부의 자가격리자 투표지원 방침에 따라 지난 13일 자가격리자 388명 중 선거권이 있는 214명을 대상으로 투표의향을 조사한 결과 투표를 하겠다고 밝힌 사람은 33%인 71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자가격리자 중 선거권이 없는 사람은 국외 부재자 26명, 관외 75명, 외국인 24명, 만 18세 미만 49명이다.
자가격리자는 동선 및 투표시간을 분리하고 임시 기표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방법으로 투표참여를 지원한다.
자가격리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대기장소(투표소 인근 야외)에 있다가 다른 선거인의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 투표소로 이동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자가격리장소에서 투표소까지의 이동은 자차 또는 도보로만 가능하고, 전담 공무원이 이동 및 투표를 지원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