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남구, 자가격리 어기고 출근·식사한 60대 고발

신진호 기자
수정 2020-04-06 14:02
입력 2020-04-06 07:36
강남구청 제공
강남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일 자가격리 통지를 받았으나, 다음날 청담동 자택에서 무단이탈했다.
그는 2일 오전 5시에 임의로 사무실로 출근했으며, 오전 9시 30분쯤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오전 11시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14번 출구 인근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정오가 돼서야 자택으로 복귀했다.
그는 2일 오후 10시쯤 양성 판정을 받아 강남구 45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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