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행 비행기 안 애틀랜타 의료진의 ‘손 하트’
수정 2020-03-31 11:24
입력 2020-03-31 01:40
애틀랜타 AP 연합뉴스
애틀랜타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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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한 상점에서 29일(현지시간) 계산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닐 가림막 너머로 물건을 받고 있다.
카라카스 A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9일(현지시간) 사저의 창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텅 빈 성베드로 광장을 바라보며 주일 삼종기도를 바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중계됐다.
바티칸시티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존스턴의 ‘은총의 성모’ 성당에서 29일(현지시간) 주차장에 모인 신자들이 차내 라디오를 켜놓은 가운데 피터 가우어 신부가 주일 미사를 봉헌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가우어 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회가 제한되자 지난주부터 ‘드라이브인(Drive-in) 방식의 미사를 시작했다.
존스턴 AP 연합뉴스
인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주간의 국가봉쇄령을 내린 뒤 29일(현지시간) 뉴델리 외곽 가지아바드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이주 노동자들이 초만원 버스에 오르고 있다.
가지아바드 로이터 연합뉴스
태국 방콕의 한 경찰서에서 30일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폭동 진압용 방패를 가림막으로 사용하고 있다.
방콕 AP 연합뉴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사우스웨스트항공 비행기에 탑승한 의료진과 일반 승객, 승무원들이 다 같이 두 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이 비행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처한 뉴욕을 돕기 위해 자원한 30여명의 애틀랜타 지역 의료진이 탑승했다.
애틀랜타 AP 연합뉴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이 28일(현지시간) 업무를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란 관영 IRNA통신에 따르면 29일 현재 감염자는 3만8천309명에 이른다.
테헤란 신화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시내의 한 바 안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스웨덴은 다른 국가들과 달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민의 이동권을 제한하지 않고 있다.
스톡홀름 AP 연합뉴스
일본의 ‘국민 개그맨’ 시무라 겐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오사카의 대형 스크린 앞으로 30일 마스크 쓴 남성이 지나고 있다. 시무라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원에 입원했으나 전날 밤 숨졌다. 향년 70세.
오사카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의 구호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 직원들이 29일(현지시간) 뉴욕 센트럴 파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할 야전병원을 세우고 있다.
뉴욕 AP 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도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텅 비어 있다.
뉴욕 로이터 연합뉴스
2020-03-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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