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분당제생병원 원장도 확진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0-03-18 08:36
입력 2020-03-18 08:36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의 병원장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의 이모(55) 원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28명(의사 2명, 간호사 9명, 간호조무사 6명, 임상병리사 1명, 환자 7명, 보호자 2명, 면회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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