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사망자 3명 추가 발생…57명으로 늘어
곽혜진 기자
수정 2020-03-10 12:06
입력 2020-03-10 11:12
앞서 이날 오전 10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사망자 수는 54명(0시 기준)이었으나, 이후 대구시가 코로나19로 3명이 더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사망자 수는 총 5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131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102명이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수도권 지역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26명이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7513명으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66명에서 81명 추가돼 총 247명으로 늘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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