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前금융위원장 영입한 조원태, ‘금융·재무 강화’로 주총 승부 걸었다

오경진 기자
수정 2020-03-05 08:22
입력 2020-03-04 23:20
한진칼·대한항공 새 이사진 후보 공개
김 前위원장 등 사외이사 5명 선임 제안사내이사에 조회장 측근 하은용 부사장
‘약점’ 재무구조 개선·전문성 강화 해석
한진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진칼은 이사회를 소집하고 김 전 위원장 등 5명의 신규 사외이사 추천안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 보통주 기준 주당 255원 배당안 등을 의결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한항공이 이사회를 열고 경제학 분야 석학인 정갑영(69) 전 연세대 총장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추천하는 안도 확정했다.
한편 3자 연합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제기한 대한항공 항공기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범죄에 관여된 인사들은 물러나야 하고 새 이사진에 포함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0-03-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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