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총 4335명…하루새 599명 증가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0-03-02 17:49
입력 2020-03-02 17:27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3.2
뉴스1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2일 4000명을 넘었다.

첫 환자 발생 42일 만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전 대비 123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발표된 신규 확진자 476명을 더하면 이날 하루에만 599명의 환자가 늘어나면서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4335명이 됐다.

사망자 공식 집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날 지자체 등에서 사망자가 전날 자정보다 4명 추가된 것으로 확인돼 국내 사망자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사망자 4명은 모두 대구에서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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