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어기고 여수로” 여수 코로나19 확진자…대구 신천지 참석 20대

김채현 기자
수정 2020-02-29 10:21
입력 2020-02-29 10:19
자가격리 중 조부모 등 사는 여수로 이동
전남 코로나19 확진자 3명전라남도 여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이날 22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지난 15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자다.
이 남성은 지난 15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였는데, 이를 어기고 최근 조부모 등이 사는 여수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 관계자는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이동 경로와 가족 간 감염 여부를 파악 중이다”고 했다.
방역 당국은 이 남성의 가족도 자가격리하고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해당 확진자의 여수 체류 기간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나주, 순천에서 앞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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