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3차원 영상으로 오차 줄인 스마트건설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수정 2020-02-26 04:33
입력 2020-02-25 23:40
대림산업 직원들이 김포에 건설 중인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현장에서 3D 스캐너와 드론을 활용해 BIM 설계에 필요한 자료를 촬영하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공동주택의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BIM은 설계, 자재, 시공 등 건축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입체적인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기술이다. BIM을 이용하면 설계도면의 오차를 줄여 실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차와 하자, 공사기간 지연까지 줄일 수 있다.

대림은 설계사 출신의 구조건축 설계 전문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정보기술(IT) 전문가, 원가 및 공정관리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40여명으로 구성된 BIM 전담팀도 구성했다. 이 때문에 대림은 2009년 조달청이 발주한 국내 최초의 BIM 프로젝트인 용인시민체육공원을 시작으로 10여년간 건설업계에서 BIM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대림산업 김정헌 전문임원은 “BIM은 대림의 건설관리 혁신을 위한 기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20-02-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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