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에크모·기계호흡 3명…산소치료 환자 4명”

정현용 기자
수정 2020-02-23 14:28
입력 2020-02-23 14:28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브리핑
에크모, 자가호흡 어려운 중증환자 사용“진단검사 매일 5000~6000건 시행”
뉴스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확진 환자 중 에크모나 기계(인공)호흡을 하는 사람이 3명, 산소마스크로 치료하는 사람이 4명”이라고 밝혔다. 산소마스크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졌을 때 시행하는 기기다.
정 본부장은 “초기에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환자들은 대부분 경증을 유지하고 쾌유가 빠른 편”이라고 진단하며 “바이러스 검사가 음성으로 확인돼야 격리해제 되는데, 기준을 충족 못 해 격리해제가 더딘 것 같다. 조건에 충족하면 퇴원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56명이고 이 가운데 18명이 격리해제 됐다. 한편 정 본부장은 진단검사 양에 대해 “매일 5000~6000건 정도 진행하고 있다”며 “가급적이면 당일, 늦어도 24시간 이내에는 검사를 완료하는 것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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