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확진자 첫 발생…해운대백병원 방문한 50대 여성

최선을 기자
수정 2020-02-21 19:36
입력 2020-02-21 19:36
이송위해 응급차에 오르는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21일 오전 청도대남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기 위해 방역복을 입고 방역당국의 안내를 받아 청도군보건소 앰뷸런스로 이동하고 있다.2020.2.21/뉴스1
부산에서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21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한 50대 여성이 폐렴 증세를 보여 검사를 한 결과 1차 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해운대백병원은 직원들에게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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