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한 아내와 대피하려다…화재로 숨진 80대 부부
최선을 기자
수정 2020-02-19 16:51
입력 2020-02-19 16:51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층 주택으로 진입해 거실에 숨져 있는 A(81·남)씨와 아내 B(81·여)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1층 전파상에서 불이 시작돼 2층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연기가 2층으로 올라오자 A씨는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내와 대피하려다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인다. 이 주택에는 해당 부부만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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