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샌더스… 美대선 민주당 경선 ‘안갯속’

한준규 기자
한준규 기자
수정 2020-02-13 02:01
입력 2020-02-12 22:42

두번째 선거서 부티지지 꺾고 ‘양강 체제’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
AP 연합뉴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의 두 번째 대선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백인 오바마’ 돌풍을 일으킨 피터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이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하며 양강 구도를 이어 갔다. 반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5위로 밀려나며 다시 수모를 겪었다.

이날 CNN의 득표집계(97% 개표 기준)에 따르면 샌더스는 25.9%를 차지했고, 부티지지가 24.4%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에이미 클로버샤(19.8%) 상원의원이었고, 엘리자베스 워런(9.3%) 상원의원과 바이든(8.4%)이 각각 4위와 5위였다. 지지율 15%를 얻지 못한 워런과 바이든은 단 한 명의 대의원도 확보하지 못할 위기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2020-02-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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