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서 ‘신종 코로나’ 800명 이상 사망
곽혜진 기자
수정 2020-02-09 08:29
입력 2020-02-09 08:29

중국 후베이성에서 지난 8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147명, 사망자가 81명 늘었다고 중국 중앙TV가 9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발병지인 우한에서만 새로운 확진자가 1379명, 사망자는 63명 나왔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전체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8일 기준 3만 4546명, 사망자는 722명이라고 발표했다. 후베이성 내 누적 확진자는 2만 7100명, 사망자는 780명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