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만 18세 유권자 투표 독려’ 선관위 홍보모델 발탁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0-02-04 16:53
입력 2020-02-04 16:53
EBS 자이언트펭TV 펭수 자기소개서
EBS
‘국민 펭귄’ 펭수가 4·15 총선을 앞두고 ‘교복 입은 유권자’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얼굴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발탁됐다.

선관위는 만 18세 선거권 확대에 따른 선거 정보 전달과 총선 홍보를 위해 ‘자이언트 펭TV’와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펭수와의 협업을 통해 총선 투표를 독려하고 학교 내 선거 주의사항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달 15일 만 18세 선거권 확대에 따른 종합대응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내기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유명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추진하고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 콘텐츠 제작 계획은 추가 협의를 통해 정할 예정이다.

선관위 측은 펭수 외에도 다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펭수는 우주대스타를 꿈꾸며 남극에서 한국으로 와 EBS 연습생이 된 열살배기 펭귄이라는 설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EBS가 내놓은 캐릭터였지만 20~30대 사이에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펭수가 출연하는 자이언트펭TV는 최근 유튜브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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