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씨 “우한 돕고싶다”며 청주시에 의료용 장갑 전달

남인우 기자
수정 2020-02-04 15:37
입력 2020-02-04 15:18
김씨 “자매결연 도시에 기탁하는게 의미있을 듯”
김씨는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원지인 우한시가 봉쇄되고, 의료용 마스크와 장갑 등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한시를 지원하고 싶었다”며 “우한시와 자매결연 도시에 기탁하는 게 의미가 클 것 같아 청주시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우한시와 2000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20주년 자매결연 행사를 계획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올스톱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런 온정들이 모여 국제적 위기상황이 잘 극복될 것”이라며 “청주시도 우한시가 피해를 빨리 수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김씨가 주문한 장갑이 도착하면 해외배송을 통해 우한시에 보낼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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