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코로나 확진자 1만 1800명 육박…사망자 259명 급증

강주리 기자
수정 2020-02-01 10:38
입력 2020-02-01 08:47
中 국가위생위 발표…사망자 하루새 46명 늘어 최고치
243명 완치 후 퇴원…의심환자 1만 8000명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13만 7000명
홍콩 13명·대만 10명·마카오 7명 확진
美, 2주간 中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
이탈리아·스웨덴 첫 감염자…러시아도 발생
AFP통신 연합뉴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 1791명, 사망자는 259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2102명, 사망자는 46명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총 1만 1700명을 넘어섰다.
일일 확진자와 사망자는 모두 지난 20일 위건위가 공식으로 통계를 발표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발병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은 하루 만에 확진자가 1347명, 사망자는 45명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후베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7153명, 사망자는 249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우한의 사망자만 192명에 달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1795명이 중태며 243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의심 환자는 1만 7988명이다.
우한 AP 연합뉴스
중화권에서는 홍콩에서 13명, 마카오에서 7명, 대만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중국 위건위는 전날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전국 31개 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9692명, 사망자는 213명이었다.
한편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3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정부는 이날 이렇게 발표하면서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에 대해서는 미국 입국을 잠정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이 명령은 신종 코로나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치는 2월 2일 오후 5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발효된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HHS) 장관은 “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의 직계 가족이 아닌 외국 국적자가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을 다녀왔을 경우 미국으로의 입국이 거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EPA 연합뉴스
영국에서는 잉글랜드 북동부 요크셔에 머물던 중국인 부부 여행객에서 감염 증상이 나타난 뒤 곧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BBC 방송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도 30일 밤 체류하던 60대 중국인 부부 관광객 2명이 신종코로나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탈리아는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중국을 왕래하는 모든 직항편의 운항을 정지하는 등 고강도 조치를 내놨다.
또 스웨덴에서도 최근 우한을 방문했다 지난 24일 귀국한 한 여성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격리됐다. 스웨덴에서 첫 사례이자 북유럽에서는 핀란드에 이어 두 번째라고 AP통신이 전했다.
러시아에서도 동부 시베리아의 자바이칼주와 우랄산맥 인근 튜멘주에서 각각 중국인이 바이러스에 확진됐다고 보건 당국이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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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우한 폐렴’의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이 21일 폐쇄되어 있는 모습. 2020.01.22.
우한 AP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커우(漢口)역에서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2020.01.22.
우한 AP 연합뉴스
마카오에 이어 홍콩에서도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2일 홍콩 의 한 전철역이 마스크를 쓴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홍콩 AP 연합뉴스
22일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방호복을 입은 검역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된 우한에서 출발해 들어오는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설 연휴 귀성이 시작됐다. 23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가족이 열차에 오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국내 우한 폐렴 증상자 21명이 모두 음성으로 판명돼 격리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국내 첫 확진자인 중국인 관광객은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3일 폐렴 진원지인 중국 우한 주요 기차역인 한커우역이 경찰의 삼엄한 경비 가운데 폐쇄돼 있다. 이 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난 해산물 도매시장에서 약 500m 거리에 있다.
우한 AP 연합뉴스
설 연휴 사흘째이자 국내에서 세 번째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한 26일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귀경객이 플랫폼을 나서고 있다. 2020.1.26 연합뉴스
AFP통신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는 54세 한국인 남성이 국내 세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세 번째 우한폐렴 확진자인 54세 한국인 남성은 보건당국의 ‘능동감시’ 대상자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확진된 두 번째 환자(남?55)는 공항에서 인후통을 느껴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된 뒤 당국의 감시를 받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 환자는 대상자가 아니다보니 관리를 전혀 받지 않았다. 능동감시 분류 기준이 느슨하면서 검역에 제대로 구멍이 뚫린 상황이다. 사진은 세 번째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격리돼 치료중인 일산 명지병원 음압경리병상실. 2020.1.26/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해 27일 오전 서울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에서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된 27일 오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입구에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공지가 적혀 있다. 2020.1.27
뉴스1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에 대응하기 위한 선별진료소 이용 안내문구가 게시돼 있다.2020.1.27
뉴스1
27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다.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진 환자는 총 3명으로 첫 번째 확진 환자는 폐렴 소견이 나타나 인천의료원에서 치료 중이고, 두 번째·세 번째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2020.1.27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네 번째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서울역 전광판에 해당 바이러스 예방 관련 정보가 띄워져 있다. 2020.1.27
연합뉴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6일 마련한 기자회견장에서 취재진이 마스크를 쓴 채 우한 폐렴 대책 발표를 듣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27일 이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 입구. 2020.1.27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한 어린이가 출국심사대로 향하며 비닐장갑을 낀 손을 보여주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한 출국자가 출국심사대로 향하며 비닐장갑을 낀 손을 보여주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중구 명동의 한 약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박스채로 구매한 뒤 정리하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중구 명동의 한 약국 앞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한 약국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마스크를 박스째 사서 나오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우한 폐렴’이 확산되는 가운데 27일 서울 명동 한 약국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산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우한 폐렴은 감염자의 침과 콧물 등이 다른 사람의 입과 코로 들어가는 ‘비말감염’이라는 점에서 예방 차원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예방 효과를 보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 또는 ‘KF80’ 표시가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우한 신화 연합뉴스
연합뉴스
중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 대형마트 판매대에 마스크가 동이 난 모습.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영국 런던에서 27일 열린 중국 춘제(음력설) 축제에서 중국 전통 복장을 한 영국인들이 거리 행진에 참가하고 있다. 런던에서는 중국 외에 가장 큰 규모로 춘제 축제가 열린다. 춘제 축제는 미국 대도시 및 유럽 각국의 차이나타운 등지에서 매년 열리지만, 최근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온 프랑스 파리는 취소했다.
런던 신화 연합뉴스
중국 우한에 대한 임시 봉쇄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23일 베이징 서우두공항의 전광판이 우한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됐음을 알리고 있다. 2020.1.23
AP 연합뉴스
보호복을 착용한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관계자들이 27일 음압병실에서 국내 세 번째 우한 폐렴 확진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정부는 우한 폐렴 국내 확진 환자가 4명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지자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5년 전 메르스 사태 때 병원명을 쉬쉬했다가 국민 불안감을 키웠던 교훈을 감안, 명지병원은 우한 폐렴 환자 입원 사실을 자진 공개했다.
명지병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이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발병 근원지인 우한시 사람들이 중국 전역에서 쫓겨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중국의 한 마을에서 총을 들고 후베이인의 진입을 막는 모습. 2020.1.27 빈과일보 캡처.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이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발병 근원지인 우한시 사람들이 중국 전역에서 쫓겨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후베이성 접경 마을에서 중장비를 이용해 후베이성으로 통하는 터널을 막는 모습. 2020.1.27 빈과일보 캡처.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을 세르비아로 옮겨 치른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중국 광둥성 포산에서 개최하려 했던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치르기로 했다”면서 “다만, 대회 일정은 2월 6∼9일로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2020.1.27
FIBA 홈페이지 캡쳐. 연합뉴스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우한 폐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2020.1.27/뉴스1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우한 폐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2020.1.27/뉴스1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우한 폐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2020.1.27/뉴스1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우한 폐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2020.1.27/뉴스1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 검역대가 입국자들로 붐비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 검역대가 입국자들로 붐비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이재준 고양시장이 27일 관내 3개 병원과 3개 보건소 등 6곳의 선별진료소를 현장 방문, ‘우한폐렴’ 확산방지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국내 세번째 신종코로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경기 고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전격 가동해 24시간 대처중이며 현재 2억원 상당 방역물품 구매를 위한 예비비를 동원해 마스크 20만개?손소독제 2천개 ? 체온계 200개 ? 방호복 650개 ? 고글 500개 ? 삼중용기 150개를 확보하는 등 신종코로나 확산방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1.27 연합뉴스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이 입국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를 현행 2단계인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2020.1.27/뉴스1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를 현행 2단계인 주의에서 3단계인 경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2020.1.27/뉴스1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지난 21일 오후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의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 입구에서 흰 방역복을 입은 중국 보건 당국 관계자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2020.1.27 연합뉴스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산이 점점 악화하는 가운데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직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인 우한을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정부망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우한의 한 병원을 방문해 우한 폐렴 대응책 등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환자를 위문했다. 2020.1.27 중국 정부망 제공. 연합뉴스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27일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2020.1.27/뉴스1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우한 폐렴과 관련해 면회 제한 안내문이 붙어있다.2020.1.27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안내문이 걸려있다. 2020.1.27 연합뉴스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SRT수서역 전광판에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안내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1.27/뉴스1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SRT수서역에서 직원이 열차 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네 번째 우한 폐렴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1.27/뉴스1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의료진이 26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진인탄 병원으로 향하고 있다.우한 AP=연합뉴스 2020-01-27 14:53:16
베이징시가 지하철 탑승자 전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지하철 이용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하루 5차례 역사와 지하철 소독하고, 역 내 광고판을 통해 우한 폐렴 예방 홍보물을 상영하기로 했다. 2020.1.27 북경일보 캡처.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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