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탁구도 비디오 판독 시대...부산 세계선수권, 도쿄올림픽 도입 예정

홍지민 기자
수정 2020-01-16 15:03
입력 2020-01-15 22:44
네트볼·에지볼 등 오심 여부 확인
최근 국제탁구연맹 이사회 열고 도입 최종 결정3월 부산세계탁구선수권이 첫 도입 무대가 될듯
야구, 축구, 농구, 배구, 테니스 등 프로 경기가 발달한 종목을 중심으로 비디오 판독이 속속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탁구도 그 대열에 합류한다.
이번 결정은 개막을 두 달 앞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부산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6일 “국제탁구연맹으로부터 비디오 판독 도입에 대한 내용을 통보받았다”면서 “비디오 판독 운영은 부산 조직위가 아니라 국제탁구연맹이 직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20-01-1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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