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마이애미‘ 낸시랭 “낙인 찍힌 여성들을 위한 작품”
문성호 기자
수정 2020-01-22 14:46
입력 2020-01-03 18:16
이날 낸시랭은 노란색 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여성을 상징하는 화려한 꽃 이미지, 터부요기니(Taboo Yogini)가 믹스된 커다란 캔버스 위에서 남성을 상징하는 펌핑건으로 물감을 자유롭게 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스칼렛’은 주홍색이란 뜻으로 롤랑 조페 감독의 영화 ‘주홍글씨(The Scarlet Letter)’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 세계 여성들의 다양한 문화적 고통과 삶, 사회적 위치에 대해 물음을 담은 퍼포먼스다.
이어 낸시랭은 “‘스칼렛’은 포르노리벤지, 가정폭력, 이혼녀 등으로 낙인이 찍힌 여성들을 위해서 작품으로 질문을 던지는 퍼포먼스”라고 덧붙였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관련기사
-
방탄소년단 “성과 보다 성취가 중요...우리는 앞으로 갈 길 멀다”
-
[풀영상]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
-
아듀 2019년, 2020년 경자년엔 ‘우리 모두 꽃길만 걷쥐’
-
[현장영상]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2차례 굉음과 함께 검은연기 치솟아
-
‘세계경영’ 대우 신화 일군 김우중 전 회장 별세... “한국 청년들, 넓은 세계 누비길”
-
황교안 단식 투쟁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
-
[단독] “뚱뚱하고 머리가 커서 다 보여” 여교사에게 모욕적 발언한 중학교 교감 논란
-
[단독] “아침부터 사망신고야…” 양산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태도 논란
-
“왜 병원이 아니라 장례식장으로 데려갔느냐?” 음주운전 차에 딸 잃은 부모의 절규
-
[영상] 독도 해상서 소방헬기 추락…소방당국 “잠수대원 31명 투입”
-
‘염전노예와 같은 유튜브 부당계약 사건, 심판을 원합니다!’…덕자 국민청원 등장
-
‘위안부’ 조롱한 ‘유니클로’ 규탄 위해 피켓 든 대학생들
-
[Focus人] ‘드론으로 화재현장 발견’한 국내 첫 사례의 주인공, 우동욱 소방교
-
“저희 강아지가 억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
[영상]경기도소방본부, ‘설리 사망 동향보고서 유출’ 대국민사과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