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베트남 1위 은행 ‘BIDV’에 1조원 투자

수정 2019-11-28 09:30
입력 2019-11-27 17:36
지난 11일 전략적 투자자 지위 취득을 기념해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melia)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KEB하나은행과 BIDV 양행이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로 나무에 물을 주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판 둑 뚜 BIDV 이사회의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레 응옥 람 BIDV 은행장 대행.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베트남 자산규모 1위 은행이자 4대 국영상업은행 중 하나인 ‘BIDV’의 외국인 전략적 투자자 지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베트남 중앙은행 승인 획득으로 KEB하나은행은 BIDV가 발행한 신주 6억 330만 2706주를 1조 148억원에 인수해 총 15%의 지분을 취득한 2대 주주가 됐다.

BIDV는 베트남 최대 자산규모의 국영상업은행이다. 1957년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말 연결기준 총자산 규모 66.3조원, 당기순이익 3809억원을 시현했고 비엣콤뱅크(Vietcom Bank), 비엔틴뱅크(Vietin Bank), 아그리뱅크(Agri Bank)와 함께 현지 4대 상업은행으로 꼽힌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9-11-28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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