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장수 흑인 의원 존 코니어스 별세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수정 2019-10-29 04:49
입력 2019-10-28 23:56
존 코니어스.
EPA 연합뉴스
반세기 넘게 미국 의원직을 지낸 미 하원 최장수 흑인 의원이자 6·25전쟁 참전용사인 민주당 존 코니어스가 27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90세.

시카고에서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던 코니어스는 보좌관 생활을 거쳐 1965년 디트로이트에서 하원에 입성하며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마틴 루서 킹 목사 기념일 제정 등 흑인 인권을 위해 노력했지만 사무실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불거지며 2017년 12월 정계 은퇴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9-10-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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