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크 베송, 여배우 성폭행 혐의 재조사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수정 2019-10-07 01:01
입력 2019-10-06 22:28
뤼크 베송 영화 제작자 겸 감독
연합뉴스
프랑스 법원이 ‘레옹’, ‘제5원소’ 등을 연출한 프랑스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 뤼크 베송(60)의 여배우 성폭행 혐의에 대해 재조사를 명령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파리지방법원 예심부는 지난 2일 베송 감독이 함께 영화작업을 했던 네덜란드 출신 여배우 산트 판 로이를 성폭행한 혐의에 대한 예심 개시를 결정했다. 앞서 지난 2월 해당 고소 사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리됐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9-10-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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