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산사태 주택·식당 2곳 덮쳐…“4명 매몰 추정” 구조중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19-10-03 11:43
입력 2019-10-03 11:36
부산 높은 파도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 중인 2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2019.10.2
연합뉴스
3일 오전 9시 5분쯤 부산 사하구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인근 주택과 식당 건물 2곳을 덮쳤다.

부산소방본부와 경찰은 주택에 3명, 식당에 1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매몰자를 수색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택에 매몰된 3명은 일가족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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